일상65 이런 황당한 일이!!! 밀접접촉자 라구요??? 지난 14일 월요일 오후에 일어난 일입니다. OO학원에 등원한 아이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학원에 등원했는데 OO학원 OOO 선생님이 코로나19 확진되어 모두 집으로 다시 돌아가라는 것이었습니다. 일단 알았다고 대답한 후 학원 관계자 분들께 통화를 시도 하였느나 계속 통화 중 이었고 일단 아이만 오빠 보고 귀가 조치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런데 잠시후 Web발신 문자가 왔습니다. ' 오늘 교사 중 한 명이 확진되었고, 교사와 수업을 한 학생들은 선별진료소 가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놀랄 사이도 없이 빨리 아이를 서둘러 선별진료소로 가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가라고 하였습니다. 다시 확원 관계자로부터 전화받은 바로는 OO수업을 하고 있는 교사 한 명이 확진 되었으며, 수업을 받은 학.. 2021. 6. 20. "노인 틈새 돌봄 서비스" 아세요??? 너무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 것 같습니다. 사무실 업무의 과중에다가 야간에는 대학원 공부를 하고... 육아와 살림까지... 여러 가지 신경 쓸 일도 유난히 많았고... 체중이 2kg이나 빠질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은 것 같아서... 마음을 비우고... 기대를 하지 말고... 내려 놓으려고 하는데... 잘 되지 않아 속상하기도 합니다. 지난주에 있었던 일입니다. 혼자 사시는 독거어르신으로서... 파킨슨이 있고, 거동이 불편하시고... 치매가 있으신 OOO어르신이 OO요양병원에서 퇴원하셨는데... 기초수급자인 어르신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방문요양으로 돌봄을 받으실 수 있지만... 토요일과 일요일은 받으실 수 없어서... 매우 난감하고 안타까운 상황이어서... 회의도 열었지만... 뾰족한 대안은 없어서... .. 2021. 5. 28. 96세의 1일 3원칙 실천!!! OOO어르신은 1925년 5월생으로 올해 만96세입니다. 작은 구멍가게를 운영하셨던 어르신은... 요즘도 새벽 5시면 일어나신다고 합니다. 일어나자마자 새 날을 맞는 감사의 기도를 드리며... 하루를 시작하신다고 하십니다. 어르신은 53세의 장애인 아들이 있어서... 걱정되어 마음 놓고 죽을 수도 없다고 말씀 하시곤 합니다. 그래서 어르신은 하루에 3가지 실천을 꼭 하신 답니다. 첫째, 아들에게 일상생활하는데 필요한 지식 1개씩 알려주기 둘째, 성경책 10페이지씩 읽기 셋째, 매일 30분씩 아들과 함께 운동하기 어르신은 내가 없으면 형제들이 아들을 챙기고 보살피겠지만... 부모처럼 해 줄 수가 있겠냐고요? 부모와 형제는 생각부터 다를 수밖에 없다고요~ 부모만한 자식은 없습니다. 96세의 어머니는 오늘도 .. 2021. 5. 10. 열 손가락 깨물어 더 아픈 손가락 있다!!! 어느 날 OOO어르신 댁을 방문하였을 때의 일입니다. 어르신이 너무 속상하다며 앉아 있을힘도 없다며 누워 계셨습니다. 오늘 OO대학병원 진료를 받으러 가셔서 큰 딸을 만나셨는데... 큰 딸이 어르신을 보고도 아는척도 안 하고 고개를 휙 돌려서 얼른 다른 곳으로 뛰어 갔다고 합니다. 혹시 사람을 잘 못 본 것은 아니신지? 여쭈니 절대 그런 일 없다며... 내가 내 딸을 몰라 볼 정도로 정신이 없냐며... 화를 내시기까지 하셨습니다. 이유인 즉, OOO어르신은 5남매가 있는데 사업이 부도나고 지금은 제일 살기가 어려운 큰아들이 너무 안타까워서... 이제까지 푼푼이 모아둔 1500만원을 다른 자식들 모르게 주셔서 남의 땅을 빌려서 농사를 짓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식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대화를 하는 도.. 2021. 4. 17. 이전 1 2 3 4 5 6 7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