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택시를 아시나요?

OOO어르신은 파킨슨과 관절염이 심하시며 지체장애 5급 어르신으로서

힘겹게 생활하시는 분입니다.

 

며칠전 방문하였더니 낙상으로 인하여 병원에 입원하셨다가 퇴원하시면서

택시를 이용하셨는데 택시비가 너무 많이 나왔다고 걱정을 하셨습니다.

당뇨와 고혈압, 척추질환까지 있어서 자주 병원 진료를 받으러 가셔야 하는데...

걷기가 힘들어서 계속 택시를 불러서 이용을 하셔야 한다고...

경제적 부담이 크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도움을 어디에 요청해야 할까요?

 

지역마다 일명 "노란 택시'라고 부르는 장애인 콜이 있습니다.

보행상 장애인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65세 이상 어르신 등이 

이용하실 수 있으며, 보행이 어려워 이동시 휠체어가 항시 필요하다는

전문의 진단서 등을 첨부하여 신청하실 수가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것은 거주하시는 지역의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문의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르신과 장애인, 남녀노소,  누구나...

모든 사람이 더불어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